달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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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1타래 (70g) 사용하였습니다 

 

달래 손질은 사실 정말 귀찮습니다...

달래요리를 해준다면 정말 사랑가득 담긴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식감을 생각하여 저 작은 뿌리를 손질해야 하니까 말이죠😥

 

달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손질

바지락 손질을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제대로 손질을 하지 않으면 흙, 이물질을 먹게 되고 음식 자체를 망칠 수 있는..

 

가볍게 물에 헹궈주는 게 아니라 꼼꼼히 손질해주셔야 합니다 

껍질제거보다 흙제거가 더 중요합니다 

껍질제거는 질긴 식감이 덜 하기 위해 해주는 과정입니다 

 

손질 후엔 흐르는 물에 한가닥씩 헹궈주세요 

세게 문지르면 안됩니다 :)

 

굵은 뿌리는 칼등으로 두들겨 양념과 달래향이 잘 배이도록 해줍니다 

 

1cm정도로 길지 않게 잘라 먹기 편하게 해줍니다 

 

멸치육수가 없다면 맹물이나, 다시마 물 사용가능합니다 

참치액, 멸치진액,연두 등을 넣을 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진간장 양을 줄이고 넣어줍니다 

 

달래의 향을 살리기 위해 마늘은 최소한으로 넣어주었습니다 

(생략 가능합니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매실액을 넣었습니다 

(올리고당, 물엿 대체 가능)

 

달래의 양을 보고 간장 양을 많이 잡지 말아주세요 

(간장 부족하지 않습니다)

달래가 잠길 정도의 간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간장을 많이 넣으면 짜지고, 달래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습니다 

 

달래에서 수분이 나와 알맞은 간이 되는 레시피이므로 많이 넣지 말아주세요 :)

 

달래 손질은 꼼꼼하게 

간장의 양은 많이 잡지 않음

달래의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해 파, 마늘, 쪽파 OUT

 

갓 지은 뜨끈한 밥에 김과 달래장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다른 반찬은 먹을 시간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