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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 폭발 "부추 김치" 요리TIP 확인하세요엄마랑 한잔 어때? 2021. 3.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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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2단 (1.2kg) 사용하였습니다
끈을 풀지 않고 길이를 맞혀 끝부분만 조금 잘라냅니다
(끝부분을 살짝 자르면 손질하기 더 편해집니다)
시든 부분은 골라내주세요
(짓무른 부분이 많은 부추로 김치 담그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향이 나 김치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약간..풀 썩은 냄새.. 시궁창 냄새...)
흐르는 물에 3번정도 씻어줍니다
줄기보다 뿌리 쪽에 신경 써주세요
(줄기를 비벼가며 손질하면 풋내가 납니다)
"꼼꼼한 손질과 풋내 나지 않게 살살 하는 것이 포인트"
식초물 필수는 아니지만,
영상보시면 사이 사이 흙, 이물질이 묻어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식초물에 살짝 헹구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추의 흙냄새 제거에 탁월)
"부추는 절이지 않고 생으로"
부추를 절이면 질겨지기 쉬워 생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절인다면 소금이 아닌 액젓으로 절여주세요
소금으로 절이면 질겨집니다
액젓으로 절인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
어떻게 절이는지, 절인물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다면
파김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홍고추를 넣으면 풋내가 나지 않고, 좀 더 부드러운 부추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건고추 한 줌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부추김치는 젓국이 포인트"
젓국 맛이 많이 나는게 맛있어서 새우젓 대신 액젓만 사용하였습니다
부추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최대한 곱게 갈아줍니다
찹쌀풀 물200ml에 찹쌀가루 2T
찬밥1공기를 곱게 갈아 대체 가능합니다( 믹서기에 양념장 갈 때 같이 갈아주세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만 넣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설탕은 김치의 맛있는 맛을 더 맛잇게 하고
발효에 도움을 줍니다
소량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리고당은 부드러운 단맛을 내고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합니다
고운,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고운색을 내고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굵은 고춧가루만 사용하면 부추 겉에 거친 식감이 남습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부추 양념에 잘 붙어 부드럽습니다)
"부추 양념장은 조금 묽은 편이 좋습니다"
부추는 풋내가 나기 쉬워 양념장이 묽은 편이 잘 발리고 좋습니다
풋내는 손질할 때, 양념에 버무릴 때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추가해가며 넣어 버무려주세요
"양념장이 되직하다면?"
배즙, 양파즙을 추가해주세요
젓국을 추가하면 많이 짜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멸치가루 1컵
멸치가루를 넣으면 부추김치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없으면 생략가능하지만,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멸치가루를 넣어 멸치맛을 더해 풍부한 맛이 UP
양파채를 넣어 씹는 식감을 더해줍니다
기호에 맞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이 아닌 액젓으로 맞혀줍니다
물론, 소금으로 간을 맞혀주셔도 괜찮지만 부추김치에서 쓴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부추는 숨이 죽으면 냉장보관 합니다
익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예외입니다 냉장보관하면 바로 무친맛을 그대로 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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