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태채무침😊 뻣뻣하지 않고 윤기 좔좔~엄마랑 한잔 어때? 2021. 3. 6. 20:49
엄마랑 한잔 어때
YOUTUBE 영상확인해주세요
구독 좋아요💖
황태채 100g 사용하였습니다
황태채가 굵다면 잘게 찢어 사용해주세요
(양념이 잘 배이도록)
"밑간 꼭 해야하나요?"
밑간을 하면 양념장 간이 세지지 않아도 되고
양념이 속까지 잘 배입니다
(맛의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밑간 안하면 겉에만 양념이 배일 수 있습니다
겉 양념이 세지면 간 맞추기가 어려워집니다
"맛술 아닌 물로 불려도 되나요?"
맛술이 아닌 물을 사용하면
황태채가 너무 많이 불려져 퍼지고 질척여질 수 있습니다
(황태 비린맛이 강하진 않아서 물 사용 가능합니다)
맛술을 사용하면 비린맛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황태채 불리는데 맛술 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황태를 촉촉하게 담글 필요가 없고,
너무 많이 불리면 황태의 맛있는 맛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보다 고추장을 더 많이 넣어 부드러운 매운맛을 내줍니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으면 양념장이 떡 질 수 있고, 텁텁해질 수 있습니다
매콤함을 원한다면 고춧가루가 아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매실액은 설탕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만약, 매실액이 너무 시다면 설탕으로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은 부드러운 단맛을 내고 특히 윤기를 내주므로
설탕으로 대체보다는 넣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간 맞추기가 어렵다면 양념장에 소량씩 무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꺼번에 무치면 양념이 골고루 배이지 않을 수도 있고 뭉칠 수도 있습니다
(간이 부족하면 추가할 수 있지만 너무 짜다면...요리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간은 고추장, 간장으로 맞춰주세요
간이 짜다고 설탕 넣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달아지기만 할 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황태채를 불리고, 밑간을 해도 뻣뻣하다면 맛술 추가가 아닌 마요네즈를 추가해줍니다
많이 넣으면 느끼해지니 주의해주세요. 느끼해지면 고춧가루를 추가하여 맞쳐줍니다
조금만 신경써주면 좀 더 촉촉하고 윤기나는 맛있는 황태채무침을 드실 수 있습니다
😊
'엄마랑 한잔 어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주꾸미볶음 (손질방법&양념장TIP) (0) 2021.03.15 만능맛간장 하나면 요리 걱정 끝 (0) 2021.03.11 침샘 폭발 "부추 김치" 요리TIP 확인하세요 (0) 2021.03.03 모든 김치 담글 수 있어요 Click😎 (0) 2021.03.02 짜지 않고 실패 없는 강된장 만들기 (0)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