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쫑 장아찌 끓이지 않고 숙성은 짧게! 끝까지 짜지않고 아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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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된 마늘쫑 1KG 기준입니다 

(마늘쫑 5대 사용, 꽃대 제거하고 1KG 입니다)

 

꽃대부분 묶음 풀지 않고 손질해야 편합니다 

꽃대부분은 사용해도 괜찮으나 

장아찌로 담그면 무르고 질겨져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끝부분의 지저분하고 억센 부분을 살짝 잘라주시면 

식감을 더욱 좋게합니다 

 

마늘쫑은 2~3번 정도 가볍게 씻어주세요 

 

데치면, 매운맛이 줄고, 숙성기간이 짧아집니다 

(데치거나 간장끓이는 것은 선택입니다)

 

물 10컵에 소금, 설탕 한 컵씩 넣어줍니다 

소금은 마늘쫑의 색을 선명하게 내주고 

설탕은 단맛과, 매운맛 중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 김 식힌 후 부어주세요 

완전히 식히는 것은 아니고 뜨끈한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늘쫑이 익지 않을 정도, 7~80정도)

 

오래 데치면 물러져 아삭한 식감이 떨어지므로 

가볍게만 데쳐줍니다 

살짝 1차적 간은 한 것이니 씻어내지 말아주세요 

 

물기는 꼼꼼히 제거해줍니다 

키친타월로 닦아줘도 좋고, 선선한 바람에 말려도 좋습니다 

물기가 있으면, 간이 싱거워져 변질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물기 제거" 해주셔야 

오랫동안 보관이 용이합니다 

 

[진간장 3컵, 식초 1컵, 맛술 1컵, 청주 1컵, 설탕 1컵, 매실액 1컵] 

 

청주는 소주로 대체 가능합니다 

맛술 2컵으로 사용 가능하나 

맛술과 청주를 함께 사용하면

변질방지와 깊은맛에 탁월합니다 

 

설탕2컵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매실액은 숙성기간을 단축시켜줍니다 

맛술&청주와 마찬가지로

설탕&매실액을 넣으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변질 방지와 숙성기간 단축을 이 장아찌물로 충분히 하고 있어

별도로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장아찌물이 장아찌 전체를 담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늘쫑에 간이 배이면 물이 나와 

충분히 담궈집니다 

 

초반 간은 간간(짭조름)해야 좋습니다 

간이 배이면서 싱거워질 수 있고 

싱거워지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양과, 간이 딱 맞아 

별도의 간은 넣지 않았으나 

간장의 짠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 or 간장으로 맞춰주세요 

 

실온에서 2~3일 보관 후 , 냉장보관 1주일 후 드실 수 있습니다 

매운맛의 정도와 기호에 따라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