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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박자박 열무얼갈이김치 쓴맛NO (+찰밀가루풀)
    엄마랑 한잔 어때? 2021. 4. 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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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_ZitWaLO0Xw

     

    열무 2단 + 얼갈이 1단 

    열무와 얼갈이를 함께 사용하여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열무3단만 사용하여도 양념장 양은 동일합니다)

     

    흙냄새가 날 수 있으니 꼼꼼한 손질은 필수입니다 

    시든 겉잎과 끝부분은 잘라내 우거지, 된장국등등에 사용가능합니다 

     

    살살 씻어줍니다 

    (거칠게 씻다가 열무에 상처가 나면 풋내가 납니다)

     

    절인 후, 가볍게 한번정도 씻어주니 

    초반에 꼼꼼히 씻어주세요 

     

    소금이 아닌 소금물로 절여줍니다 

    (소금으로 절이는 것 보다 상처가 덜 나 풋내가 덜 날 수 있습니다)


    1단에 물 2L, 천일염 1컵 사용하는 기준 

    3단에 물 5L, 천일염 3컵을 사용합니다 

    (물의 양을 줄이면 절이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절이는 시간이 짧을 수록 아삭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금에 계속 절이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많이 짜질 수 있음)

     

    찰밀가루풀 쑤기

     

    찰밀가루를 사용하면 찰기가 있고,윤기가 납니다 

    찰밀가루는 쉽게 눌러붙을 수 있으니 계속 저어주세요 

    불을 켜기전, 덩어리지지않게 풀어줍니다 

     

    "센불-중불-약불

     

    밥 지을때 뜸들이는 것 처럼 약불에서 뜸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뜸들여줄수록 맛있어집니다 

     

    자박자박 열무얼갈이김치 찰밀가루풀은 되직할 필요가 없습니다 

    묽게 쑤어줍니다 

    비율은 10 : 1

    양념장 

     

    홍고추를 넣어 시원함과 달큰한 매운맛을 냅니다 

    (홍고추만 갈아 물김치처럼 만들어도 좋습니다)

     

    를 넣어 열무의 씁쓸한 맛을 잡아줍니다

     

    매실청생강청을 사용하였기에 설탕은 넣지 않았습니다 

     

    고춧가루는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맑은 자박자박한 김치를 원하신다면 생략가능 

     

    소주를 넣으면 아삭함이 오래갑니다

     

    양념장은 30분 정도 숙성합니다 

    (고춧가루를 불리면 양념장과 더 잘 어우러져 좋습니다)

     

     절인 열무와 얼갈이는 줄기가 휘어질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이 씻으면 싱거워질 수 있고, 맛있는 맛이 빠져나가니 

    가볍게 한 번 정도 헹궈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절여진 열무와 양념장의 간은 본 후 넣어주세요)

    절여진 정도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습니다 

     

    몇시간 후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익혀드시려면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보관 해주세요 

     

     

    열무김치로 국수에 비벼먹기도 좋고 

    자박자박하니 딱입니다😊

     

    시원한 나박물김치 영상도 확인해보세요 :)

    youtu.be/uo3XHLHzK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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