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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김치담그기 (석박지담그기, 육수&찹쌀풀)
    엄마랑 한잔 어때? 2020. 11. 17. 20:05

     

    *절인배추 20kg 3박스 사용하였습니다*

    엄마랑한잔어때 YOUTUBE 영상 확인해주세요

    ↓↓↓

     

    youtu.be/EMKL-TsSDlg

     

     

    육수를 10~20분만 우려내는 경우도 있으나

    저희는 1시간정도 깊게 우렸습니다

    (북어머리가 없다면 짧게 우려내어도 괜찮습니다)

     

    다시마는 남은시간 10분쯤에 넣어 약불에서 우려내었습니다

    (다시마를 늦게 넣어야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물 3L를 넣어 육수는 1L 나왔습니다 

    육수는 꼭 식혀주셔야 합니다 

    (물론, 찹쌀풀을 쑤는 거니 큰 상관은 없을지 모르나 

    덩어리지기 쉬워져 식히는걸 추천합니다)

     

    육수와 찹쌀가루 비율은 10:3입니다

    찹쌀풀은 약불에서 뜸들이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양파는 껍질째 사용을 추천합니다 

    (껍질에 영양분이 가득합니다)

     

    석박지를 넣어 김치의 시원한맛을 더해주었고 

    석박지를 절여 물기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절인 석박지는 물로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양념이 씻겨내려가 싱거워짐을 방지하고자 

    석박지에 양념을 하였습니다 

     

    불린청각을 믹서기에 꼭 갈아야할 필요는 없지만

    외관상 보기 좋지않을 수 있어 갈아서 사용하였습니다 

     

    설탕은 최대한 적게 쓰기 위해 대봉감을 넣었습니다 

    (대봉감=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 풍부, 단맛)

    큰 대야 2개에 따로 담아 버무렸습니다

    (총양념 양은 변하지 않으나 20~22포기의 양념양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버물릴 건데 한꺼번에 넣지 왜 소량씩 넣는거지?

    = 조금씩 넣어주어야 간을 맞추기 쉬워집니다 

     

    채썬 무는 가장 먼저 고운고춧가루로 색을 입혀줍니다 

    (무에 간을하면 얇아지므로 너무 얇게 채 썰진 말아주세요)

     

    저희는 새우젓, 액젓으로 부족한 간을 맞추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르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맞추었습니다

    (단, 소량을 사용하였습니다.

    전체의 간을 소금으로 맞추지 말아주세요

    쓴맛이 나기 쉽습니다)

     

    김장김치는 간이 쎄야합니다 

    (물론, 기호에따라 다를 수 있으나 

    살짝 짭쪼름한데? 상태에서 조금만 지나면 싱거워지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간을 세게해야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은 배추 가장 안쪽에만 가득 넣어줍니다

    (배추를 절일때, 잎파리는 충분히 절여지기 때문에 양념은 윗부분을 중심으로 해주세요)

     

    배추의 끝을 모아 맨 겉잎으로 보자기 싸듯이 감싸줍니다

    꾸욱꾸욱 눌러 공기를 빼주세요 

    마지막으로 배추겉잎으로 덮어줍니다 

    꾸욱꾸욱 눌러 충분히 공기를 빼줍니다 

    = 모두 변질을 막아줍니다 

     

    양념은 세게, 밑간은 필수, 꾸욱꾸욱 최대한 공기빼기 

    = 맛이 변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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